브로콜리는 미국 국립 암연구소에서 발표한 최고의 항암식품이자 항산화 식품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타임스에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인정을 받을 정도로 브로콜리에는 좋은 효능들이 많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브로콜리를 먹으면 우리의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브로콜리의 효능
뛰어난 항암 효과 :
브로콜리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성분들(설포라판, 인돌, 셀레늄 증)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 항암 성분들이 체내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발암물질과 유해물질들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각종 암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위벽 보호 효과 :
비타민 U는 위장병의 명약이라고 불리는데요. 브로콜리는 양배추보다도 훨씬 많은 양의 비타민 U를 함유하고 있어 위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암과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을 죽이는 성분(설포라판)도 함유하고 있어 위장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 미용 효과 :
피부가 노화되는 원인은 우리 몸속의 활성산소가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인데 브로콜리에 있는 항산화 물질(베타카로틴, 비타민E)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빈혈 예방 :
브로콜리는 모든 채소 중에서 철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채소로 다른 채소의 2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철분의 왕이라고도 불립니다. 혈액의 생성을 촉진시켜 주고 혈액이 순환하는데 도움을 주어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관 질환 예방 :
피를 맑게 해주는 항산화 성분(클로로필)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을 막아 원활한 혈액순환을 만들어주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 부작용
갑상선 건강에 문제가 있을 시 :
혈액을 타고 체내에 들어오는 약물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브로콜리의 성분이 방해할 수 있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가지고 있다면 섭취를 안 하는 게 좋습니다.
과다 섭취 시 :
다량의 브로콜리를 먹게 되면 복통이 생기거나 가스가 차 장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2컵 이하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로콜리 섭취방법
브로콜리를 고를 때는 송이가 단단하고 줄기가 싱싱한 게 좋습니다. 조리방법은 볶고, 데치고, 찌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 볶기 : 기름에 볶아서 먹으면 비타민 A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데치기 : 오래 데칠수록 영양분이 파괴되므로 3분 이내로 조리하는 게 좋습니다.
- 찌기 : 영양소를 가장 많이 흡수할 수 있는 조리법입니다.
브로콜리를 먹는 가장 좋은 조리법은 쪄서 먹는 거라고 하는데요. 최대한 많은 브로콜리 효능을 얻기 위해 5분간 찜기에 쪄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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